가을···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 활짝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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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음악회, 클래식에서 트롯까지···1만명 운집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9월이 시작되자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가장 대규모로 진행된 것은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지난 9일 서울과기대 운동장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는 1만여 명이 모였다. 입장권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울타리 너머에 자리 잡았다.


황수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캐리비안 해적 OST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하는 가수 경서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칵테일 사랑’ ‘밤하늘의 별을’ ‘첫키스에 내 심장은’ 등 가을 느낌 물씬 나는 곡들을 불렀다.


다시 나온 웨스턴심포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을 리메이크한 ‘베토벤 바이러스’ 미션 임파서블 OST 등 신나는 곡들을 연주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그룹 라포엠은 ‘더 파이어’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 ‘러브 다이브’ 등을 불렀다.

최근 트롯 열풍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신발끈’ ‘풍악을 울려라’를 불러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폭발적 가창력의 박정현은 ‘피에스 아이 러브 유’ ‘그대 아름다운 바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꿈에’에 이어 앵콜곡으로 ‘말 한마디’를 불러 가을밤을 수놓았다.



노소회, 전원주 초대···사랑나눔 자장면 대접


11일에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유병조)와 사랑해 봉사단(단장 유연정) 주최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을 초대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한편 배우 전원주, 김경애 씨를 초대해 사인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노소회 회원들은 이불과 청바지, 목공예 제품 등을 가지고 나와 지역 주민들에게 싸게 팔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맛있는 자장면도 먹고 유명 배우와 함께 사진도 찍어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병조 노소회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노원구 곳곳을 다니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가 예전처럼 인정 넘치고 살맛나는 시절로 되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기대 축제···마을주민·작가에게도 문호 개방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과기대에서는 횃불제가 열렸다. 올해는 그동안 동아리연합회 중심으로 진행되던 데서 나아가 총학생회와 함께 마을 주민들에게 문을 열고 마을 작가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ST나눔공헌단 주최로 구립꿈나무지역아동센터, 한내지혜의숲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해 초크아트, 윷놀이 등 공예 교육과 축제 체험을 제공했다. 


모이고 소통하고 공유하는···청년축제 열기

16일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가 ‘우리 모두는 노원의 동창’이라는 주제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동창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노원구 5개의 법정동 중 나에게 맞는 동을 고르고 해당 동을 상징하는 색상의 명찰을 착용하고, 다양한 미션을 완수하면 친환경 모자, 티셔츠 등의 굿즈를 상품으로 받았다.


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의 조형작품과 관람객 참여형 그래피티 월을 조성, 포토존으로 활용했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7개 대학 동아리 부스와 노원오랑, 일자리센터 청년내일, 노원 일삶센터 등의 청년 정책부스도 마련됐다. 또 동창들이 알려주는 창업 비밀이란 제목으로 라이브커머스 이룸미디어랩, 디자인 스튜디오 무디 등 청년 창업자들로부터 컨설팅도 받았다.


축제에서는 꽃다발, 손뜨개 가방, 반려동물 식기, 참기름 등 다양한 마을 작가와 상인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당도 마련됐으며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돼 먹거리가 풍성한 동창회를 만들었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스트릿 댄스팀과 디제이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비보이, 힙합, 락킹 등 노원구를 대표하는 스트릿 댄스팀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오후 7시에는 노원구 출신 가수 양다일과 펀치의 무대가 이어졌다. 


강봉훈 기자


<사진 설명>

1. 가수 장민호가 ‘남자는 말합니다’ ‘신발끈’ 등을 불러 트로트 열풍을 실감케 했다.

2. 이날 음악회에서는 1만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다함께 불빛을 흔들며 가을밤을 즐겼다.

3. 어르신들은 전원주, 김경애씨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4. 청년축제에서 청년들은 선배 창업자들의 부스를 돌며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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