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어린이극장, 매직 드로잉 ‘두들팝’ 초청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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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12월 15·16일 양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기획공연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은 라이브 악기연주와 함께 드로잉과 스크린아트를 활용하는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 쇼다.

 

화이트보드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과 라이브 연주의 향연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 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 수첩에 끄적끄적 낙서한 경험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추억여행의 경험을 준다.

 

2017년부터 국제 무대에 진출한 ‘두들팝’은 영국, 미국 등에서 각종 상을 받았고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되기도 했다. 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공연이다. 두들팝 제작자 브러쉬 씨어터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아울러 공연기간 극장 로비에서는 물감놀이로 트리 장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노원어린이극장은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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