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지원정책 안내···매니저가 직접 찾아간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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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널도 운영

 

 

노원구청이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원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만 여곳의 점포를 매니저가 방문해 각종 지원정책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아가 맞춤형 지원정책을 매칭하고 희망사업을 신청할 때는 세부절차 등을 지원한다.

 

병의원·숙박·사치성 업종 등을 제외한 노원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또 유관기관 지원 소식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상공인정보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한다.

 

구청은 팬데믹 이후 한계의 상황에 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다.

 

구청은 “지원정보·신청조건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절차 부담, 바쁜 생활환경 등을 이유로 실제 수혜를 받는 소상공인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 소상공인 매니저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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