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돗가비마을, 어르신 모시고 국수잔치
공릉1동 돗가비마을 운영위원회(대표 황대영)가 지난 19일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국수 잔치를 벌였다.
돗가비마을 운영위는 이날 공동이용시설에서 6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 국수를 대접하고 떡을 선물했다.
이날 잔치에서는 15명의 운영위원이 나와 손님맞이에서부터 국수 끓이기, 대접까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돗가비마을은 대규모 재개발을 대신해 추진된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마련된 4층 규모의 공동공간 건물을 활용해 얻을 수익으로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물 1층은 직영을 통해 경춘선숲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국수 등을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층 공간은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대관, 3층은 경춘선숲길상권 육성센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또 최근 연천군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 생산 오이를 주민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황대영 위원장은 “돗가비마을 주민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춘선숲길상권 브랜드 활성화 사업에 대한 기대가 많다”며 “작은 시설을 하나 해주는 것보다 상인들의 마인드가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봉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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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1동 돗가비마을 운영위원회(대표 황대영)가 지난 19일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국수 잔치를 벌였다.
돗가비마을 운영위는 이날 공동이용시설에서 6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 국수를 대접하고 떡을 선물했다.
이날 잔치에서는 15명의 운영위원이 나와 손님맞이에서부터 국수 끓이기, 대접까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돗가비마을은 대규모 재개발을 대신해 추진된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마련된 4층 규모의 공동공간 건물을 활용해 얻을 수익으로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물 1층은 직영을 통해 경춘선숲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국수 등을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층 공간은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대관, 3층은 경춘선숲길상권 육성센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또 최근 연천군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 생산 오이를 주민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황대영 위원장은 “돗가비마을 주민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춘선숲길상권 브랜드 활성화 사업에 대한 기대가 많다”며 “작은 시설을 하나 해주는 것보다 상인들의 마인드가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봉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