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 음악, 시각예술까지
노해로, 과기대, 당현천에서
댄싱 노원, 경춘선숲길 가을 음악회, 달빛산책 등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축제들이 연달아 개최된다.
댄싱노원은 오는 28·29일 양일간 롯데백화점에서 노원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왕복 7차선 550m 구간을 막고 춤과 음악,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축제에는 약 12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팝핀현준’을 댄스 감독 겸 홍보대사를 맡았다.
특히 6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퍼레이드에는 힙합, 마칭밴드 등 75개 팀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각 동별 주민자치회팀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댄싱 테마존에서는 K팝 댄싱 페스타, 전국 비보이 댄스 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컴피티션 등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인근 힐링쉼터에서는 노원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포함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다이나믹듀오, 진조크루 등 축하 공연과 EDM DJ 쇼가 열린다.
다음달 5일에는 서울과기대 대운동장에서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YB를 포함해 다채로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는 박기영, 왕성한 공연을 펼치는 밴드 LUCY 등이 출연한다.
노원달빛산책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숨’이라는 주제로 노원수학문화관부터 당현1교까지 2km의 당현천 산책길에서 시각예술 전시가 펼쳐진다. 올해는 24명의 작가(팀)가 참여한다.
축제 개최에 앞서 구민의 참여를 위해 공공미술의 연계 방안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심포지엄,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 예술학교’ 등이 진행된다.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달빛산책에는 9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진 설명>사진은 지난해 달빛산책에 전시된 독일 티모 헬거트와 아폴론이머시브웩스 협업 작품인 ‘루나 크레센도’
댄스, 음악, 시각예술까지
노해로, 과기대, 당현천에서
댄싱 노원, 경춘선숲길 가을 음악회, 달빛산책 등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축제들이 연달아 개최된다.
댄싱노원은 오는 28·29일 양일간 롯데백화점에서 노원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왕복 7차선 550m 구간을 막고 춤과 음악,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축제에는 약 12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팝핀현준’을 댄스 감독 겸 홍보대사를 맡았다.
특히 6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퍼레이드에는 힙합, 마칭밴드 등 75개 팀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각 동별 주민자치회팀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댄싱 테마존에서는 K팝 댄싱 페스타, 전국 비보이 댄스 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컴피티션 등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인근 힐링쉼터에서는 노원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포함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다이나믹듀오, 진조크루 등 축하 공연과 EDM DJ 쇼가 열린다.
다음달 5일에는 서울과기대 대운동장에서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YB를 포함해 다채로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는 박기영, 왕성한 공연을 펼치는 밴드 LUCY 등이 출연한다.
노원달빛산책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숨’이라는 주제로 노원수학문화관부터 당현1교까지 2km의 당현천 산책길에서 시각예술 전시가 펼쳐진다. 올해는 24명의 작가(팀)가 참여한다.
축제 개최에 앞서 구민의 참여를 위해 공공미술의 연계 방안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심포지엄,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 예술학교’ 등이 진행된다.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달빛산책에는 9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진 설명>사진은 지난해 달빛산책에 전시된 독일 티모 헬거트와 아폴론이머시브웩스 협업 작품인 ‘루나 크레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