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중계공원·등나무공원 잇는 공중정원
동일로로 나뉘어진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을 잇는 ‘공중정원’이 조성됐다.
최근 공사가 완료된 녹지연결로는 완만한 경사를 통해 산책로의 연장선처럼 자연스럽게 두 공원을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녹지연결로는 길이 35m, 폭 15m로 가족 단위 보행과 휠체어 교행이 가능하다.
구청은 2022년 노후된 육교 리모델링 시점에 맞춰 육교를 대신해 두 공원을 하나의 공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녹지연결로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공원 중앙의 기존 육교를 북서울미술관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 있는 북쪽으로 이동시켰다.
연결로의 외곽에는 미관을 고려한 안전펜스를 덧댔다. 또한 노약자와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탄성 있는 소재로 보행로를 조성하고 경사로 표면에는 미끄러움 방지용 표면 작업을 실시했다.
녹지연결로 상부에는 사계절 테마를 느낄 수 있는 ‘매력가든’을 조성, 튤립·수선화(봄), 아스타(가을) 등 계절에 맞춰 다양한 꽃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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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로로 나뉘어진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문화공원을 잇는 ‘공중정원’이 조성됐다.
최근 공사가 완료된 녹지연결로는 완만한 경사를 통해 산책로의 연장선처럼 자연스럽게 두 공원을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녹지연결로는 길이 35m, 폭 15m로 가족 단위 보행과 휠체어 교행이 가능하다.
구청은 2022년 노후된 육교 리모델링 시점에 맞춰 육교를 대신해 두 공원을 하나의 공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녹지연결로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공원 중앙의 기존 육교를 북서울미술관과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 있는 북쪽으로 이동시켰다.
연결로의 외곽에는 미관을 고려한 안전펜스를 덧댔다. 또한 노약자와 휠체어 장애인을 위해 탄성 있는 소재로 보행로를 조성하고 경사로 표면에는 미끄러움 방지용 표면 작업을 실시했다.
녹지연결로 상부에는 사계절 테마를 느낄 수 있는 ‘매력가든’을 조성, 튤립·수선화(봄), 아스타(가을) 등 계절에 맞춰 다양한 꽃을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