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취약청년에게 편의점 창업 경험 제공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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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자활, 청년자립단 사업 시작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취약 청년들과 함께 편의점 사업을 시작했다.


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달 25일 센터에서 노원 청년자립단 편의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노원구청 청년 창업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자립단은 노원구청과 노원지역자활센터, GS리테일 민관협력 사업모델이다. 이 사업은 지역내 취약 청년들에게 편의점 점주로서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스스로 편의점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경제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원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부터 편의점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5명을 최종 선발,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창업 및 고객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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