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공터 개관과 함께한 인연
강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화랑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김선영 화랑도서관 신임 관장은 지난 22일 안마을신문과 만나 도서관법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소개하며 공공도서관의 관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랑도서관 첫 관장으로 부임한 김 관장은 지난 2011년 공터 개관 준비부터 함께하기 시작해 7년간 도서관팀장을 역임했다. 누구보다 화랑도서관의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이후 5년여 간 도서관 관련 다양한 역할을 두루 역임한 도서관 분야 전문가다.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최고의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책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문학에서 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선호에 맞춰 좋은 책을 공급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김 관장은 나아가 강의, 강좌, 세미나, 음악회 등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을 통해 풍부한 문화생활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갈수록 영상 중심의 미디어가 발달하고 있지만 인쇄매체의 역할은 계속 중요시되고 있다”며 “도서관이 그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화랑도서관의 시작을 함께 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고 마치 인연처럼 여겨진다”며 “전에 근무할 때보다도 공간도 더 아늑해지고 좋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일 때 보던 이용자들이 청년이 돼서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화랑도서관은 그동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함께 운영돼 왔으나 최근 노원구청은 따로 도서관장을 두어 분리 운영하기로 방침을 바꾸고 새로 관장을 임용했다.
2011년 공터 개관과 함께한 인연
강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화랑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더 세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김선영 화랑도서관 신임 관장은 지난 22일 안마을신문과 만나 도서관법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소개하며 공공도서관의 관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화랑도서관 첫 관장으로 부임한 김 관장은 지난 2011년 공터 개관 준비부터 함께하기 시작해 7년간 도서관팀장을 역임했다. 누구보다 화랑도서관의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이후 5년여 간 도서관 관련 다양한 역할을 두루 역임한 도서관 분야 전문가다.
“도서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최고의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책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문학에서 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선호에 맞춰 좋은 책을 공급하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김 관장은 나아가 강의, 강좌, 세미나, 음악회 등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을 통해 풍부한 문화생활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갈수록 영상 중심의 미디어가 발달하고 있지만 인쇄매체의 역할은 계속 중요시되고 있다”며 “도서관이 그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화랑도서관의 시작을 함께 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고 마치 인연처럼 여겨진다”며 “전에 근무할 때보다도 공간도 더 아늑해지고 좋아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일 때 보던 이용자들이 청년이 돼서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화랑도서관은 그동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와 함께 운영돼 왔으나 최근 노원구청은 따로 도서관장을 두어 분리 운영하기로 방침을 바꾸고 새로 관장을 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