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희 노원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이 지난 6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주거 실태조사와 청년주거 정책의 목표 및 방향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의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주거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로써 노원구 청년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주거 안정은 심리적 안정에 직결되고 이는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집값 상승으로 현재 청년들의 주거 환경은 심히 열악하고 주거비에 대한 부담도 상당하다”며 “이번 조례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례는 △청년주거정책의 기본원칙 및 청년주거기본계획의 수립 △청년주거사업 △청년주거실태조사 △사업의 위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5번째로 청년 인구가 많은 곳으로 총 13만 5천명의 청년들이 살고 있고, 이는 전체 노원구 인구의 27%를 차지한다.
윤 의원은 “이 조례는 지난 2022년 노원청년정책아카데미 보건복지분과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의했다”며 “청년들의 정책 발굴 활동이 유의미한 결과로 귀결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윤선희 노원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이 지난 6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주거 실태조사와 청년주거 정책의 목표 및 방향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의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주거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로써 노원구 청년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주거 안정은 심리적 안정에 직결되고 이는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집값 상승으로 현재 청년들의 주거 환경은 심히 열악하고 주거비에 대한 부담도 상당하다”며 “이번 조례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례는 △청년주거정책의 기본원칙 및 청년주거기본계획의 수립 △청년주거사업 △청년주거실태조사 △사업의 위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5번째로 청년 인구가 많은 곳으로 총 13만 5천명의 청년들이 살고 있고, 이는 전체 노원구 인구의 27%를 차지한다.
윤 의원은 “이 조례는 지난 2022년 노원청년정책아카데미 보건복지분과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의했다”며 “청년들의 정책 발굴 활동이 유의미한 결과로 귀결돼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