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얼’구성 기획·진행·마무리
밴드·댄스·보컬 열정적 무대
동아리 총출동···부스 운영
마을 어른···다양한 먹거리 제공
친환경 축제 만들기 대견
공릉동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끼를 발산하고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꿈마을청소년축제 꿈나르샤가 지난 7일 공릉근린공원에서 ‘청소년의 속마음’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들이 연합모임 ‘공자얼’을 구성, 주제에서부터 홍보, 디자인까지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중심 무대인 ‘신나는 문’을 중심으로 곰돌이에게 안겨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포근한 문, 꿈마을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다정한 문’,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 ‘맛있는 문’,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부스 ‘즐거운 문’, 화랑도서관이 준비한 북 쉼터 및 전시 ‘열리는 문’, 마음 속 두갈래 문을 찾아 선택해보는 ‘무엇이든 문’ 등으로 구성됐다.
‘신나는 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가운데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뽐내기 무대가 진행됐다.
‘즐거운 문’에서는 공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비롯해 서울여대, 시립노원청소년센터, 노원유스캐스트, 화랑도서관 청사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키링 만들기, 가면무도회, 팔쪽상담소, 탱탱볼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맛있는 문’에서는 공릉노인복지관에서 떡볶이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시작된변화 공벌레팀은 쿠키, 청소년협동조합 쉼표는 음료와 먹거리,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계란요리 등을 판매했다.
‘다정한 문’에서는 지구불시착 김택수 작가가 즉석 초상화를 그려줬으며 청소년휴카페 꽃다방은 드립커피 내리기 체험, 든든한이웃은 마크라메 인형만들기 체험, 문화기획 따숲은 찻집 체험 등을 제공했다.
강봉훈 기자
<사진 설명>1. 신나는 문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락밴드 공연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였다.
2. 청소년 MC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해 분위기를 돋웠다.
3. 이상한동아리, 그린나래, 라온제나, 애트부, 팔딱팔딱 등 많은 동아리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스를 운영했다.
4. 청소년들은 축제장을 돌며 분리수거 관련 퀴즈를 내고 맞히면 선물을 나눠주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5. 축제장 한 편에 마련된 ‘속마음 질러존’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그대로 표현됐다.
6.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떢볶이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7. 지구불시착 김택수 작가는 청소년들의 즉석 초상화를 그려줬다.
8. 마디상회는 자수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집중하고 땀흘리는 가운데 부채질을 해주는 모습이 정겹다.
‘공자얼’구성 기획·진행·마무리
밴드·댄스·보컬 열정적 무대
동아리 총출동···부스 운영
마을 어른···다양한 먹거리 제공
친환경 축제 만들기 대견
공릉동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끼를 발산하고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꿈마을청소년축제 꿈나르샤가 지난 7일 공릉근린공원에서 ‘청소년의 속마음’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들이 연합모임 ‘공자얼’을 구성, 주제에서부터 홍보, 디자인까지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중심 무대인 ‘신나는 문’을 중심으로 곰돌이에게 안겨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포근한 문, 꿈마을공동체에서 진행하는 ‘다정한 문’,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 ‘맛있는 문’,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부스 ‘즐거운 문’, 화랑도서관이 준비한 북 쉼터 및 전시 ‘열리는 문’, 마음 속 두갈래 문을 찾아 선택해보는 ‘무엇이든 문’ 등으로 구성됐다.
‘신나는 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가운데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뽐내기 무대가 진행됐다.
‘즐거운 문’에서는 공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비롯해 서울여대, 시립노원청소년센터, 노원유스캐스트, 화랑도서관 청사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키링 만들기, 가면무도회, 팔쪽상담소, 탱탱볼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맛있는 문’에서는 공릉노인복지관에서 떡볶이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시작된변화 공벌레팀은 쿠키, 청소년협동조합 쉼표는 음료와 먹거리,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계란요리 등을 판매했다.
‘다정한 문’에서는 지구불시착 김택수 작가가 즉석 초상화를 그려줬으며 청소년휴카페 꽃다방은 드립커피 내리기 체험, 든든한이웃은 마크라메 인형만들기 체험, 문화기획 따숲은 찻집 체험 등을 제공했다.
강봉훈 기자
<사진 설명>1. 신나는 문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락밴드 공연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였다.
2. 청소년 MC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해 분위기를 돋웠다.
3. 이상한동아리, 그린나래, 라온제나, 애트부, 팔딱팔딱 등 많은 동아리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스를 운영했다.
4. 청소년들은 축제장을 돌며 분리수거 관련 퀴즈를 내고 맞히면 선물을 나눠주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5. 축제장 한 편에 마련된 ‘속마음 질러존’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그대로 표현됐다.
6.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떢볶이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7. 지구불시착 김택수 작가는 청소년들의 즉석 초상화를 그려줬다.
8. 마디상회는 자수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집중하고 땀흘리는 가운데 부채질을 해주는 모습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