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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챗GPT 배운다

강봉훈
2025-03-13
조회수 29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미디어 특강 개설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구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원구청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개관,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화 속 특수효과, 로블록스와 미디어 러터러시, 인공지능과 챗GPT,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4회차로 이루어진 미디어 특강을 새로 개설했다.

 

청소년들의 진로, 유아들의 미디어 체험을 위한 교육도 운영된다. 미디어 관련 직업군을 체험하는 진로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날 행사, 평생학습축제 등 지역 축제에 참가해 AI 사진관 부스를 선보인다. 또 5~7세 아동을 위한 영화관 예절 체험도 진행한다.

 

주민들의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화제작단 ‘모두모여시네마(모모시네)’ 활동도 지원한다.

 

연중 기수제로 운영되는 모모시네는 15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 영화 제작단이다. 센터는 이론과 실습 멘토링을 비롯해 단편 영화 또는 다큐멘터리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또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미디어 단체(13개)를 대상으로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제작 활동도 지원한다.

 

센터는 이 외에도 콘텐츠 제작을 위해 시설을 대관하고 장비도 대여한다. 고급 촬영용 장비, 음향 장비 등을 활용해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DVD 감상실, 디지털 강의실, 영상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설명>사진은 청소년 영화 제작단 모모시네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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