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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진 한 장> 갯버들

강봉훈
2024-02-09
조회수 75

봄은 찢어져서 오는 것이 아니었다

봉긋이 부푸는 것이었다

무엇이 올 때까지 군불을 때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새지 않게 꼭꼭 싸매고서

자꾸 사랑을 키우는 것이었다

 

<시·사진=김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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