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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당현천 합류지점 만남의광장 조성키로

강봉훈
2024-03-14
조회수 46


녹지공간 중심에서 하천변 활용으로

수변관리팀 신설···수변감성도시 조성

 

 

중랑천과 당현천 합류 지점에 만남의 광장을 재조성되고 편의시설과 쉼터가 설치된다.

 

노원구청은 동부간선도로 인접 옹벽 상부에 경관을 저해하는 녹지대 약 2천㎡ 면적을 활용, 편의점을 갖춘 2층 규모의 쉼터를 조성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쉼터 내에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비할 계획이다. 기존 옹벽은 철거 후 재정비해 벽화를 그리고 조명을 설치해 미적 기능을 추가한다. 하천과 접한 호안에는 약 100m 길이의 계단식 수변 스탠드를 마련한다.

 

구청은 지역 내 가장 규모가 큰 중랑천에 경춘선 숲길 연장사업과 연계해 경춘철교에 교량 분수 전망대를 설치하고 우이천에는 하천제방 유휴부지에 수변활력 거점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구청은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 KT와 함께 빅데이터 활용 도시여가인구분석을 통해 노원구의 도시여가인구는 9천만여명(연간 누계)에 이르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하천변이라고 파악했다.

 

특히 하천에서 여가를 즐기는 인구는 전년 대비 7.7% 증가해 역세권, 공원 및 시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청은 불암산과 수락산 등 ‘녹지 공간’ 중심으로 조성해 왔던 힐링명소를 올해부터는 지역 내 4개의 하천 활용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구청은 당현천의 활용도를 높이고 하천의 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당고개입구 오거리에서 당고개역까지 산책로 연장하고 성서대 인근 바닥분수 주변에 수변카페 등 친수공간 조성하고 노원수학문화관 인근에 음악분수 증설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청은 지난 1월 수변감성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치수과 내에 수변관리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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