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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갑···국민의힘 현경병 확정, 민주당 경선 중

강봉훈
2024-03-14
조회수 74


양당 모두 국민참여경선

 

 

4.10 총선에서 노원갑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현경병 전 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고용진, 우원식 의원이 경선을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은 4차 경선을 통해 지난 9일 현경병 전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공천신청을 한 장일 전 노원을 당협위원장을 탈락시키고 지난 7·8일 양일간 김광수 전 서울시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장, 현경병 전의원이 경선을 진행했다.

 

일반시민 50%, 원리당원 50% 비율로 자동응답전화투표로 진행한 국민참여경선에서 현경병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앞서 사전 탈락한 장일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과 3일 여의도 당사 앞에서 두 번에 걸쳐 분신을 시도해 경찰에 체포됐다.

 

최종 후보가 된 현경병 전 의원은 “그동안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 오세훈 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에 쌓은 신뢰로 당선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 후보는 “무엇보다 태릉골프장의 공공개발을 반대한다”며 “좋은 공원으로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막혀온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새집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젊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것”이라며 “광운대 역세권, 한전인력개발원, 북부법원 부지 등을 창업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용진, 우원식 두 현역 의원이 맞대결을 펼치는 민주당도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진 의원은 “국회 4년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통해 헌정대상을 받았고 법안 통과율도 민주당에서 2위를 차지했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를 일하기 딱 좋은 3선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원식 의원은 “월계·공릉을 연결하는 한천교 확장과 더불어 광운대역 동서연결도로 통합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역사왜곡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맨 앞에서 싸웠다”고 강조했다.

 

강봉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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