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쿱투어협동조합(대표이사 정유진)이 지난 5일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협동조합의 날 행사에서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해피쿱투어는 매년 6천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역사투어를 진행하고 월 10명 이상의 시니어 해설사를 고용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00%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무장애여행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피쿱투어는 2020년 서울시 관광 취약계층 여행 지원사업, 2023년 경기도 사회환경문제 해결 지원사업, 2024년 스토어365 위탁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를 발굴하고 25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호캉스 상품을 제공했다. 또 무장애여행 정보공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해외봉사활동도 함께했다.

해피쿱터어는 2022년 노원구청장 표창과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우수상, 2023년 한국관광협회장 무장애 관광특화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