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앙갈로’는 지난해 아시테지 겨울 축제 특별상과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필리핀 민담 ‘바닷물은 왜 짤까’라는 이야기에 우리나라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의 이야기를 결합해 창작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이 작품은 필리핀 칼링가 사람들이 거인 앙갈로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대사를 줄이고 음악을 기반으로 영상과 움직임, 리듬감 넘치는 짧은 대사 진행을 통해 시청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거인 앙갈로’를 깨우기 위해 배우들의 손짓과 발짓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해 작품 몰입을 더하게 한다.
필리핀 민요 ‘오르데-에’를 편곡한 주제곡과 레인스틱,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로 자연과 인물을 표현하는 소리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음악과 독창적인 해석과 거침없는 표현으로 호평을 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된다.
오는 13일,
아시테지 특별상 수상작품
필리핀 민담+우리 전래동화
인간·자연의 평화로운 공존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오는 13일(토) 기획공연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거인 앙갈로’는 지난해 아시테지 겨울 축제 특별상과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필리핀 민담 ‘바닷물은 왜 짤까’라는 이야기에 우리나라 전래동화 ‘소금을 내는 맷돌’의 이야기를 결합해 창작한 어린이 음악극이다. 이 작품은 필리핀 칼링가 사람들이 거인 앙갈로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대사를 줄이고 음악을 기반으로 영상과 움직임, 리듬감 넘치는 짧은 대사 진행을 통해 시청각적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거인 앙갈로’를 깨우기 위해 배우들의 손짓과 발짓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해 작품 몰입을 더하게 한다.
필리핀 민요 ‘오르데-에’를 편곡한 주제곡과 레인스틱,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로 자연과 인물을 표현하는 소리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음악과 독창적인 해석과 거침없는 표현으로 호평을 받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된다.